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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시민 만족도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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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만족도 점수 83.7점, 전년 대비 4점↑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수돗물)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매우 만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간 시민 8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평균 만족도 점수는 전년 대비 4점 상승한 83.7점(100점 만점)이었다. 만족도 척도는 80점 이상 '매우 만족', 60 ~ 79점 '약간 만족'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방문·전화·홈페이지 설문 방식으로 편의성, 신속성, 친절성, 전문성, 체감 만족도, 신뢰성, 혁신성 등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민원 만족도 점수가 가장 높은 항목은 '직원의 친절도'로 86.7점이었다. 반면 사회변화에 맞춰 민원행정도 변화하거나 개선되고 있느냐는 질문의 혁신성 항목은 79점으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승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상수도 만족도 조사에서 확인한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사랑하는 물,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상수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취수원에서 수돗물까지 수질검사를 확대하고 고도정수처리를 강화해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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