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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경찰서 가상음주체험장 설치·운영

성주경찰서 가상음주체험장 설치·운영
성주경찰서 가상음주체험장 설치·운영

경북 성주경찰서(서장 이승열)는 음주로 인한 각종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상음주체험장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가상음주체험장 설치·운영은 경북권역에서 성주경찰서가 처음이다.

가상음주체험장을 방문하면 혈중알코올 농도로 구분된 고글(주·야간용)을 착용하고 선 따라 걷기, 라바콘 피하기 등을 통해 술을 마신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경찰서를 방문한 주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가상음주를 체험한 군민 A(54) 씨는 "장비를 착용한 후 행동이 부자연스럽고 걷기가 어려워 음주운전 등의 위험을 생생하게 느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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