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8일 포항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낡은 정치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워 정의로운 권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를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을 재도약시키고 경제침체의 늪에서 건져 올릴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역을 잘 아는 정치인으로 포항과 울릉군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지갑부터 든든하게 만들겠다며 ▷오천 군부대와 군공항 재배치 추진 ▷포스텍 중심의 연구 인프라를 통한 포항의 100년 먹을거리 창출 ▷해양관광 및 첨단 산업육성을 통한 신북방경제 개척 ▷수산업과 농업의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부자 되는 농어촌 ▷청년정책 확대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포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및 의대 병원 유치 ▷울릉도·독도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 섬으로 조성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