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순견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

포항 남울릉의 새로운 변화 이끌겠다

김순견 예비후보
김순견 예비후보

◆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8일 포항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 예비후보는 "지금의 낡은 정치로는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며 "정치의 기본을 바로 세워 정의로운 권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정치를 펼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 남구와 울릉군을 재도약시키고 경제침체의 늪에서 건져 올릴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지역을 잘 아는 정치인으로 포항과 울릉군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시민들의 지갑부터 든든하게 만들겠다며 ▷오천 군부대와 군공항 재배치 추진 ▷포스텍 중심의 연구 인프라를 통한 포항의 100년 먹을거리 창출 ▷해양관광 및 첨단 산업육성을 통한 신북방경제 개척 ▷수산업과 농업의 6차 산업 육성을 통한 부자 되는 농어촌 ▷청년정책 확대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 포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및 의대 병원 유치 ▷울릉도·독도 환동해 해양관광 거점 섬으로 조성 등 7대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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