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문경예천=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황 예비후보는 "지역이 중심이 되는 정치,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종식시키는 포용 정치로 활기찬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역사도 '지역이 먼저다'란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1970년대 이후 수도권 집중과 과밀화 문제는 지역 정치의 비정상적 작동이 원인이 됐다"며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의 해법은 국가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500년 전 충북 단양 고을을 부활시킨 금계 황준량 선생의 후손으로 영주 지역에 뿌리내린 집안 출신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성균관영주청년유도회 회장,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법률지원단장·중앙위원 지역위원장·경북도당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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