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는 '수성구청 청사 이전 방안'과 관련 "수성구청 청사를 이전할 경우 43만 수성구민 모두가 인정하는 장소여야 하고 수성구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산·범물동, 파동, 상동, 중동, 두산동, 수성동 등 17만5천명이 거주하는 수성을과 범어·만촌동을 중심으로 한 수성갑 지역은 갈수록 격차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산·범물동은 대구의 교육과 주거 1번지라는 옛 명성은커녕 '수성구의 섬'으로 좁아지는 실정이다.
그는 "수성구청을 비롯해 수성경찰서, 등기소 등 행정업무기관이 일부 지역에 치중돼 있고, 이로 인해 공간협소 및 교통정체 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번 수성구청 이전 논의에는 수성구의 50년, 100년을 내다보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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