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갑수(56) 구미경찰서장은 "금오산 아래 낙동강을 젖줄로 성장해 온 젊은 산업도시, 경북치안 1번지 구미에 부임해 기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업이 생산활동을, 주민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 서장은 경북 청송이 고향이며 칠곡 순심고와 경찰대(3기), 연세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다. 대구 달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보안과장, 영천경찰서장, 경북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지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