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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 가져

초대 위원장에 김양태 매일신문 자문위원 추대
윤경희 청송군수 “위원들의 의견 적극 정책에 반영하겠다”

지난 1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가 발대식을 갖은 뒤 윤경희 청송군수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 청송군 제공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1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는 청송군의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읍·면별 위원을 균형 있게 안배하고 여성위원의 참여를 높였으며, 각 분야에서 활동이 왕성하고 경험이 많은 주민 40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정기회의와 임시회를 운영하고 포럼, 교육, 정책 워크숍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과제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 모색 등 청송군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추대된 김양태(67·청송읍·매일신문 자문위원) 위원장은 "청송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지역발전협의회 초대 위원장에 선출되어 기쁘다"며 "여러 위원들과 함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충실히 역할을 수행해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소중한 견해가 군정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경청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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