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관리 법률안 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2일 "감염병 예방에 있어 현 정부 대응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각각의 위기 상황마다 수십 년 동안 경험을 가진 그 분야 전문가가 대처해도 힘든 긴급 상황을 단지 직책과 직급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에서 사진 찍고 폼 잡는 후진국형 현장대처 장면은 이제 그만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문가가 아닌 장관급으로 컨트롤타워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컨트롤타워에게 전권을 주는 게 위기관리의 핵심이다"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비롯한 위기대응 법률안을 세부적으로 개정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의 위기대응팀장에게 전권을 주는 등 선진국형 위기 대응 모델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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