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도건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우선적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도 예비후보는 4일 공천신청서를 제출하며 "국회의원도 무노동 무임금의 원칙을 적용해 본회의와 상임위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세비를 지급받지 못하도록 법을 개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의원 특권 중에서 개선해야 할 것이 많지만 우선적으로 외유성 출장과 후원금 문제는 앞장서서 고쳐나갈 것"이라면서 "공식 업무를 위한 출장 외에는 어떠한 외유성 출장도 삼가할 것이며 후원금도 이해관계자로부터는 받을 수 없도록 제도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국회의원 1가구 다주택 소유를 금지하는 법안도 약속했다.
도 예비후보는 "실력을 갖춘 40대가 나서서 노년층과 청년층의 세대화합을 통한 새로운 정치의 중심이 되겠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정의, 그리고 공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실력과 도덕성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데 저 한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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