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국정원) 원장으로 있으면서 정치 개입, 특수활동비 뇌물 등 8개 혐의를 받고 있는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7일 1심 선고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가 이렇게 선고했다. 2017년 12월 기소된 지 2년 2개월만이다.
앞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은 국정원 댓글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4월 대법원(3심)에서 징역 4년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측의 항소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