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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신종코로나 사망 800명 넘어...하루새 후베이서 81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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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만 5천여명...추가 사망자 발생 우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에 걸려 사망한 사람이 하루 새 80명 넘게 늘어나는 등 누적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9일 중국중앙TV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은 지난 8일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이 81명이며 확진자는 2천147명이 늘어난 3만7천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발병지인 우한에서만 새로 늘어난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63명과 1천379명이다.

지난 8일까지 후베이성 전체의 누적 사망자는 780명, 확진자는 2만7천100명이다. 이들 중 1천154명은 위독하고 중태는 4천93명으로 중환자만 5천여 명이 넘어 사망자가 계속 늘어날 우려가 크다.

앞서 위건위는 8일 0시를 기준으로 전국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722명, 확진자는 3만4천546명이라고 발표했었다.

이에 따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에서 발표하는 중국 전체 집계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8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는 3만7천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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