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을=이달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아름다운 마을 특구 특별법 제정'을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북구을 지역은 지역특성상 굴뚝 하나 없는 베드타운(bed town)으로 주민들의 웰 라이프(Well-Life)를 위해 전국의 베드타운 국회의원들과 함께 '대한민국 아름다운 마을 특구 특별법'을 만들어 베드타운의 주민생활을 선진국형 모델로 도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는 생산산업기지 투자효율성을 제고한 경제자유구역(economy-free-zone) 법안처럼 21세기 베드타운의 선도형 모델을 북구을을 통하여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구 원화여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결혼 후 전업주부로 있다가 전공을 살려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당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경북도 정무실장 등을 지냈고 지난달 15일 대구 북을 지역구에 서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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