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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왕자 부부, 투자은행 연설로 단번에 12억원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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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실서 독립선언 이후 첫 거액 수입

영국 해리왕자 부부가 미국 투자은행 행사에서 한 번 연설하는 것으로 자그마치 100만달러(약 11억9천만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타임스 일요판은 9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왕실서 독립 선언을 한 이후 미국 플로리다에서 첫 번째 공식 석상에 등장한 대가로 이 같은 거액의 수입을 챙겼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주 미국 최대 은행그룹의 일부인 투자은행 JP모건이 후원한 투자 정상회의에 동반 참석했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 해리 왕자는 425명의 은행가, 유명인사로 이뤄진 청중에 자신이 어머니인 고(故) 다이애나비의 죽음을 과거에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왕실 일원의 역할을 포기하기까지의 과정 등을 풀어놓았다. 마클 왕자비도 남편에 대한 그녀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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