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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크루즈선 39명 또 확진…감염자 총 17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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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관 1명도 감염…공포의 크루즈선

11일 낮 대형 여객선
11일 낮 대형 여객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접안해 있는 요코하마 다이코쿠(大黑)부두에 일본 국내외 취재진이 몰려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집단 감염 사태가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에서 39명이 감염자가 추가 확인됐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후생노동상은 12일 요코하마에 정박해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 승선자에 대한 신종코로나 검사에서 3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당 크루선의 신종코로나 환자는 지난달 25일 홍콩에서 내린 80대 홍콩인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모두 174명으로 늘었다.

또 이번 확진자 중에는 승선자와 별도로 검역과도 1명 확인됐다고 가토 후생상은 발표했다.

일본 당국은 현재 이 크루즈선에 있는 약 3천600명 중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는 승선자들의 검체를 채취해 순차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감염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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