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엠넷 PD 또 구속영장 "아이돌학교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이돌학교 관련 이미지. 엠넷(Mnet)
아이돌학교 관련 이미지. 엠넷(Mnet)

시청자 투표 조작 혐의로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 제작진 일부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14일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업무방해 혐의로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에 대해 검찰이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엠넷의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프듀 101) 시즌 4의 시청자 투표에 대한 조작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지난해 12월 제작진인 김용범 CP와 안준영 PD가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바 있다.

프듀101 시즌 4 논란이 터진 후 경찰은 프듀 101 이전 시즌 및 아이돌학교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도 수사를 확대한 바 있고, 결국 아이돌학교에서 혐의점을 찾은 것이다.

한편, 2017년 7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11부작으로 방송된 아이돌학교는 김태은 CP와 전경남·신유선 PD 등이 제작을 맡은 바 있다. 배우 이순재, 슈퍼주니어 출신 김희철, SES 출신 바다, 천상지희 The Grace 출신 스테파니 등이 출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