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토뉴스] 400년 숲→민둥산…상주 태양광 발전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400년 된 울창한 숲이 태양광 발전시설 하나 때문에 민둥산처럼 변했다.

16일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에 위치한 총 5만5천㎡(1만6천638평) 용지에 설비용량 3.2㎿ 규모로 들어선 태양광 발전소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경관 훼손과 환경 문제, 홍수 피해 우려로 반발하고 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과 수익성을 쫓는 사업자들의 경제 논리가 태양광 투자 열풍을 부추기면서 경북지역의 산림 파괴가 위험 수위를 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