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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코로나 확산에 수영장·도서관 등 63곳 임시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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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두류수영장 전경. 대구시제공
대구 두류수영장 전경. 대구시제공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구의 수영장, 도서관 등 공공시설이 임시휴관에 들어갔다.

19일 대구시는 이날부터 코로나19로 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및 도서관 63곳이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공공체육시설인 두류수영장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서재문화체육센터, 대구실내빙상장은 오는 3일까지 임시휴관할 예정이다.

그간 이곳을 운영하고 있는 대구시설공단은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동원해 감염자 차단에 힘써왔다.

대구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지역 내 79곳의 도서관도 이날부터 일부 문화활동을 중단하거나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구(15곳), 수성구(8곳), 달성군(12곳)의 도서관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임시휴관한다. 중구 공립작은 도서관(9곳)과 남구(3곳) 도서관은 다음달 4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228민주운동기념회관과 북구립도서관은 20일부터 휴관에 들어가 각각 다음달 4일과 3일까지 문을 닫는다.

시립도서관과 교육청도서관은 모두 9곳의 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일부 도서관의 영화 상영을 중단했고 3월 정기 강좌 운영 여부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서구립도서관(5곳)은 문화프로그램 등 행사를 전면 중단했고 달서구립도서관(6곳)도 영화상영을 중지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과 수영장 등 63곳의 공공시설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며 "나머지 20곳의 도서관은 자체적으로 휴관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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