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추가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모두 전날인 18일 발생한 31번째 확진자(대구 거주 61세 한국인 여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들 5명 모두 31번째 확진자와 같은 신천지 대구교회에 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47번째 확진자 (63세 여성)
▶48번째 확진자 (72세 남성)
▶49번째 확진자 (58세 남성)
▶50번째 확진자 (76세 남성)
▶51번째 확진자 (61세 여성)
이날 오후 발생한 추가 확진자 5명의 이동 경로(동선)와 접촉자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5시 기준 이날 하루 발생한 20명 확진자 가운데 14명이 31번째 확진자로 인한 확진 사례로 추정된다. 31번째 확진자에 대한 '슈퍼 전파자' 수식이 점차 굳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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