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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전자현미경 확대 모습. 매일신문DB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 20일 결국 국내 100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수가 104명이 됐다. 또한 같은 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이에 2015년부터 한국에 유행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수를 알아본 네티즌이 많았다. 당시 누적 확진자 186명, 사망자 39명이 발생한 바 있다.

아울러 온라인에서는 과거 메르스 유행 경과를 살펴보면서, 코로나19의 향후 확산 추세를 예상해보는 반응도 이어졌다.

▶메르스는 2012년 9월 WHO(세계보건기구)가 "사스와 유사한 신종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며 'Novel Coronavirus'(nCoV), 즉 신종코로나바이러스라는 이름을 붙인 바 있다.

이게 2013년 5월 메르스로 명명됐다. '중동'(Middle East)이라는 지역명 약자 'ME'와 질환명(Respiratory Syndrome) 약자 'RS'로 구성된, 4개 알파벳으로 된 MERS이다.

코로나19도 중국 우한에서 2019년 12월 처음 발견된 후 우한폐렴 등의 증상 명칭으로 주로 언론 보도를 통해 언급되다가, WHO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라는 임시 명칭을 붙인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월 11일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가 'COVID-19'(코로나의 'CO', 바이러스의 'VI', 질병(disease)의 'D', 발견연도 2019년의 '19')라는 공식명칭을 정했다. 이를 한국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약칭으로는 코로나19로 정해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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