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귀한 손길7호]김현규 ㈜루아 대표

상생과 나눔으로 요식업 문화 선도하고 싶어요

김현규 ㈜루아 대표. 가정복지회 제공
김현규 ㈜루아 대표. 가정복지회 제공

김현규 ㈜루아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

김 대표는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야 식당도 오래 사랑받을 수 있다'는 소신으로 베트남 음식 전문점 '더 포(The Pho)'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 20개 지점을 관리하면서도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 가정복지회 동티모르 아동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 이유다.

김 대표는 이번 귀한손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도 코로나 19 확산방지에 필요한 마스크 400장과 성금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가게도 문을 닫아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 취약계층 아동들이 감염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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