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대구에 15억원 상당의 마스크 50만장을 지원키로 했다.
가스공사는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급속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큰 어려움에 처한 대구시민을 위해 마스크 50만장을 현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의 사회적기업으로부터 마스크를 구매한 뒤 수량이 확보되는 대로 대구시에 수시 기증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대구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려 새벽부터 긴 줄을 서고, 의료 현장에서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지원에 나섰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달 26일에도 지역의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6만7천340장을 구매했다. 이 물량은 오는 10일쯤 대구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대구 공기업으로서 대구 시민과 고통을 나누고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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