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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3번째 사망자(대구 23번째) 사인은? "코로나19로 폐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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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은 확인 안 돼…67세로 고령

지난달 25일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국내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지난달 25일 대구 북구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코로나19 국내 9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응급실이 폐쇄돼 있다.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을 확인하고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자료사진 매일신문D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국내 33번째이자 대구 23번째 사망자의 사인은 '코로나19에 의한 폐렴 악화'라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4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망자의 직접적인 사인은 코로나19로 인한 폐렴"이라고 말했다.

방대본과 대구시 등에 따르면 67세 여성 환자는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칠곡경북대병원 음압격리 병동에서 폐렴으로 사망했다. 다른 기저질환(지병)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자는 지난달 25일 기침과 오한 증세로 대구가톨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호흡곤란 증상으로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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