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하나은행 2개 지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 구미지점·인동지점 직원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6일 인동지점 여직원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구미지점 LG디스플레이 출장소 여직원이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달 2∼3일에는 구미지점 삼성전자·LG디스플레이 출장소 여직원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에는 구미지점에서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구미지역 하나은행 확진자가 6명으로 늘었다.
이들 중 3명은 주소지가 대구여서 대구지역 통계에 잡혔다. 해당 지점은 폐쇄 후 방역 소독을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