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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힘내라" 연변 조선족 동포들이 보낸 마스크 1만7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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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심활동'참여 6개단체 지원…마스크 1만7천장·방호복 추가

"대구 힘내세요! 조선족 동포들이 응원합니다."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국 연변의 조선족 동포들이 연변 지역 역시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 주민복지센터에 방역용품을 전달해왔다.

대구 지역에 방역용품을 전달한 연변의 '애심(愛心)활동'에 참여한 단체는 '연변조선족가이드협회' '연변한마음천사애심협회' '연변패밀리그룹' '장가계조선족가이드협회' '북경조선족가이드협회' '20원의 기적그룹' 등 6개 단체이다.

이들이 보내온 방역용품은 마스크 1만7천 장이며 이들 물품은 대구 소재 84개 주민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사회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이들은 조만간 방호복 100벌 등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변의 조선족 동포 단체들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날로 증가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함께 뜻을 모아 "대구 힘내세요!"라며 응원을 하고 나선 것이다.

이번 활동을 주최한 단체들은 "조선족 동포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대구 지역의 코로나 19 확산을 하루속히 막고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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