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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비례대표 544명 신청…윤봉길 장손녀·유영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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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후보 명단 확정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부터), 한선교 대표, 조훈현, 김동헌 위원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후보자 신청 마감 후 열린 첫 공천관리위원회를 앞두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부터), 한선교 대표, 조훈현, 김동헌 위원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후보자 신청 마감 후 열린 첫 공천관리위원회를 앞두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래통합당의 비례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비례대표 544명이 지원했다.

미래한국당 공병호 공천관리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첫 공관위 회의에서 "처음 4백명 정도 예상했는데 최종 집계 결과 544명이 지원했다"며 "오늘부터 심사를 시작해 오는 다음주 월요일(16일)까지 모든 비례대표 후보자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11일까지 서류심사, 15일까지 면접심사를 마치고 나서 16일 후보 명단을 확정한다. 공관위가 정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 대해서는 당원과 대의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이 찬반투표를 하게되고, 추인된 명단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 신청자 중에는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독립기념관장,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유영하 변호사, 엑소(EXO) 멤버 '수호'의 부친으로도 알려진 연금 전문가인 김용하 순천향대 교수, 혁신통합추진 위원장을 맡았던 박형준 전 통합신당준비위원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5일 공관위는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한 번이라도 역임한 인사 ▷타 정당 공천 신청자 및 탈락자 ▷정치 철새, 계파 정치 주동자 등을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원칙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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