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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대신 꽃 선물, 花이트데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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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이트데이는 플라워데이로…꽃 소비촉진 행사
각종 행사 취소로 어려움 겪는 화훼농가 돕기 일환…선물용 시중가 절반 가격에 판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화훼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꽃 소비촉진 행사에서 꽃다발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화훼농가 위기 극복을 위한 꽃 소비촉진 행사에서 꽃다발을 살펴보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13일 출근시간 도청 현관 앞에서 방문객과 직원에게 꽃을 나눠주는 '꽃 소비촉진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하루 앞두고 사탕 대신 꽃을 선물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달 14일 '화훼농가 살리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이달 8일에는 '꽃 선물 캠페인' SNS 홍보도 한 바 있다.

이날 나눔 행사와 더불어 (사)경북화훼생산자연합회(회장 서대목)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농가가 생산한 꽃으로 만든 선물용 꽃다발(프리지아 등)을 시중가 50%정도로 판매했다. 서대목 회장은 "예기치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분야가 어려운 상황이다. 도청에서 앞장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쳐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꽃 소비 촉진을 위해서는 행사용만이 아닌 꽃 생활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꽃을 가까이 하고 즐길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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