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 4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한 생활용품 유통업체 3층짜리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시간 20분만에 꺼졌다.
불은 샌드위치 판넬 건물 일부와 내부에 보관 중이던 상품 등을 태웠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에 소방차 11대 소방관 3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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