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는 17일 대구시의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328 대구운동'에 동참하며 한전 대구본부 차원의 '코로나 종식 328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3월 말까지 한전 대구지사 내 감염 예방대책 강화, 외부 감염요인 차단, 사옥 방역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전 대구지사는 직원 간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상시 착용, 개인위생 수칙 지키기, 사무실 내 근무자간 2m 이상 간격 유지, 재택근무 중 교류 금지, 대면 회의 및 회식 금지, 행사 및 집회 금지 등 방침을 내놨다.
아울러 직원 외출과 이동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사옥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수령 장소는 별도로 지정해 운영한다.
권오득 한전 대구본부장은 "한전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 확실한 안정기에 들어설 때까지 대구시의 코로나 종식 328 대구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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