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계성고, 휴업 기간에도 촘촘한 진로진학 상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진로진학부 '전화상담방' 운영, 담임교사도 함께 참여
SNS 등 활용해 아침 조례부터 저녁 공부까지 챙겨

대구 계성고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동안 학습과 진로진학 지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 SNS 등을 활용한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계성고 김갑철 진로진학부장 교사의 상담 모습. 계성고 제공
대구 계성고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동안 학습과 진로진학 지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 SNS 등을 활용한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계성고 김갑철 진로진학부장 교사의 상담 모습. 계성고 제공

대구 계성고등학교(교장 박현동)가 장기간 휴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로진학 상담을 강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학교 개학이 5주나 미뤄지면서 학습 공백과 진로진학 문제 등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은 상황. 교사가 학생들과 얼굴을 맞댈 수도 없다. 그 대신 계성고 교사들은 학생들과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곳 학급 담임교사들은 SNS를 통해 조례로 아침을 시작한다. 이어 학생의 건강 상태와 학습 과제를 확인한다. 오후 종례까지 마치고, 저녁 공부까지 확인하기도 한다. 각 학급의 상황은 학년 부장이 모아 확인한 뒤 윗선에 보고한다.

매일 전화를 통해 5명 내외의 학생, 학부모와 상담하는 것도 교사들의 몫이다. 이들은 생활 관리·학습·진로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휴업 초기엔 상담을 신청하는 이들은 고3 학생, 학부모가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1학년 학생과 학부모까지 참여한다.

특히 진로진학부는 '전화상담방'을 운영 중이다. 학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학업, 진로, 진학 등과 관련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갑철 진로진학부장 교사는 "전화로 자기주도적 학습법과 진학 컨설팅에 집중하고 있다. 담임교사도 함께한다"고 했다.

박현동 교장은 "개학이 연기돼 고3 수험생들의 진학과 입시 스트레스가 걱정이다"며 "전화 상담과 담임교사의 학생 관리 등을 활용해 학습과 진로진학 지도의 공백을 메워가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