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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구미갑' 구자근 "구미살리기 연석회의 제안"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갑=구자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4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구미국가산업단지 기업체들이 수출급감과 실직사태가 이어지질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을 위한 구미경제살리기 총선후보 비상연석회의"를 제안했다.

구 예비후보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위기에서, 4월부터는 생산기반 위기로 전이되면서 대량해고 위기론이 비등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세계 경제와 직결된 수출경제 기반인 구미공단이 세계적 코로나19 경제위기로 풍전등화에 처했다"고 했다.

그는 또 "취약계층 보호를 넘어 대량해고 사태를 예방하고, 구미공단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여야 정파 초월 지역사회 협치가 긴급히 요구된다"며 "구미갑·을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구미경제살리기 총선후보 비상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구미공단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미국·유럽 등의 대량해고 사태는 구미공단의 수출 급감과 실직사태로 그대로 전이될 것이라는 점을 깊이 우려한다"면서 "현재와 같은 국난극복 상황에서 시민들이 정치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문제해결 능력이며, 지금 가장 절실한 것은 '초당적 대책 마련'의 협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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