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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향한 스포츠 스타들의 팬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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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ol.95 제공
사진. Vol.95 제공

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스포츠 스타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IBK 기업은행 배구팀으로 트레이드 되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현정 선수는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 선수는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 아미가 되었다"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뷔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만 해도 입에 미소가 막 나온다. 웃는 게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뷔의 열렬한 팬심을 전했다.

김현정 선수 외에도 국내 피겨 간판 스타인 '유영' 선수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뷔와 데이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하고 싶다며 뷔의 팬임을 밝혔다.

육상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라 불리는 양예빈 선수도 방탄소년단 뷔의 팬으로 잘 알려져있다. 양선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갈 날을 소망하며 힘든 훈련을 견디고 훗날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되어 뷔를 꼭 만나고 싶다는 수줍은 고백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 김현정, 유영, 양예빈, 신유빈 선수
▲ 김현정, 유영, 양예빈, 신유빈 선수

최연소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탁구 천재' 신유빈 선수 역시 백팩에 BTS 키링을 달고 다니며 "저, BTS 좋아해요. 뷔, 완전 팬이에요"라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로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프로 선수들 부터 차세대 꿈나무들 까지 뷔의 팬임을 고백한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뷔의 음악과 무대로 활력을 얻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뷔 또한 팬들로 부터 힘을 얻어 더 좋은 역량을 발휘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서로에게 지속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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