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를 향한 스포츠 스타들의 팬심 고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IBK 기업은행 배구팀으로 트레이드 되어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현정 선수는 한 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 선수는 "방탄소년단이 나오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고 아미가 되었다"며 "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뷔를 제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생각만 해도 입에 미소가 막 나온다. 웃는 게 예쁜 남자를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뷔의 열렬한 팬심을 전했다.
김현정 선수 외에도 국내 피겨 간판 스타인 '유영' 선수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뷔와 데이트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하고 싶다며 뷔의 팬임을 밝혔다.
육상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라 불리는 양예빈 선수도 방탄소년단 뷔의 팬으로 잘 알려져있다. 양선수는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갈 날을 소망하며 힘든 훈련을 견디고 훗날 기량이 뛰어난 선수가 되어 뷔를 꼭 만나고 싶다는 수줍은 고백으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기도 했다.

최연소 국가대표의 꿈을 이룬 '탁구 천재' 신유빈 선수 역시 백팩에 BTS 키링을 달고 다니며 "저, BTS 좋아해요. 뷔, 완전 팬이에요"라고 당당하게 밝힐 정도로 뷔를 향한 팬심을 드러낸 바 있다.
프로 선수들 부터 차세대 꿈나무들 까지 뷔의 팬임을 고백한 많은 스포츠 선수들은 뷔의 음악과 무대로 활력을 얻어 더 좋은 기량을 발휘하고, 뷔 또한 팬들로 부터 힘을 얻어 더 좋은 역량을 발휘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이 서로에게 지속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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