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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소비트렌드 나 중심의 'INSIDE'"…신한카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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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이 제시하는 기준 따르지 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

2020 소비트렌드로 꼽힌
2020 소비트렌드로 꼽힌 '나 중심 소비, INSIDE'. 신한카드 제공.

올해 국내 소비트렌드는 '나 중심 소비'라는 분석이 나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 연구소는 최근 2020년 소비트렌드로 'INSIDE'를 제시하고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타인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내면(인사이드)의 욕구가 소비를 결정하는데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한카드가 제시한 INSIDE는 ▷귀차니즘 소비(I) ▷큐레이션 마이 라이프(N) ▷마이 데이터 수집가(S) ▷팝업 경제(I) ▷디지털 힐링(D) ▷젊은 취향의 라이블리 시니어(E)를 말한다.

신한카드는 올해 '귀차니스트'를 위한 서비스가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술이 주는 혜택을 최대한 이용해 편리함을 추구하고 노동을 줄여주는 드라이브 스루, 심부름 서비스, 밀키트(간편가정식) 제품 등 귀차니즘 소비가 더욱 늘 것이란 분석이 근거다.

실제로 지난 2018~2019년 신한카드 고객의 패스트푸드 매장 이용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일반 매장 고객은 1% 증가했지만, 드라이브 스루 매장 이용 고객은 6% 증가했다. 이용 건수도 각각 2%, 9% 늘어 차이를 보였다.

신한카드는 또 맞춤 영양제 정기배송 서비스, 방문 홈트레이닝 서비스 등 개개인의 취향과 소비 시간, 장소, 상황까지 정밀화해 생활 전체를 큐레이팅한 초개인화 서비스도 늘어날 것으로 봤다.

또 신한카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소비자의 데이터를 직접 수집하고 관리하는, 이른바 데이터 수집가 제품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무선 이어폰, 스마트밴드, 스마트워치가 기존의 건강 관리에서 나아가 금융, 여가, 취미 등 생활 전 영역에서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환경이 구축될 것이란 얘기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희소성 있는 경험에 망설임 없이 지갑을 여는 팝업 경제 확산, 명상·심리상담 앱으로 정신건강을 챙기는 디지털 힐링 증가, 젊은 취향에 소비력을 갖춘 라이블리 시니어의 등장이 올해 주요 소비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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