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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중국 자매·우호도시에서 마스크 12만3천장 보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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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사시 6만장, 광안시 5만장 등

장세용 구미시장이 중국 자매·우호 결연도시가 보내온 마스크 상자를 살펴 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 구미시장이 중국 자매·우호 결연도시가 보내온 마스크 상자를 살펴 보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직원들이 중국 자매·우호 결연도시가 보내온 마스크 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장세용(가운데) 구미시장을 비롯한 구미시청 직원들이 중국 자매·우호 결연도시가 보내온 마스크 상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자매·우호 결연도시인 중국 장사시(市), 광안시 등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12만3천장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국 장사시가 지난 3월 18일 구미시가 지원한 마스크 1만장에 대한 보답으로 의료용 마스크 2만장을 보낸데 이어 추가로 4만장을 더 보내왔다.

또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 입주지인 장사시 고신기술산업개발구에서 N95 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 1만3천장을, 광안시가 응원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의료용 마스크 5만장을 각각 보내왔다.

광안시는 구미와 문화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 각별한 교류를 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중국 자매·우호도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들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코로나19를 종식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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