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 이상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15일 지상파 방송3사(KBS, MBC, SBS)가 공동출구(예측)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당이 107~130석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의 비례 예상 의석을 합친 숫자다.
21대 총선에서 여당인 민주당이 과반의석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돼 문재인 정부 국정 운영에 동력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역에서 139~158석, 통합당은 90~109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고, 더불어시민당이 비례에서 16~20석, 미래한국당이 17~21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 정의당이 5~7석(지역 0~2석/비례 4~6석), 국민의당이 비례에서 2~4석을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열린민주당 1~3석, 무소속 1~7석 확보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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