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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을 홍준표 당선 "복당후 대권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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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승리한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두산동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1대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승리한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두산동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홍준표 후보 당선
홍준표 후보 당선

4.15 총선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16일 새벽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부인 이순삼 여사와 함께 목에 꽃다발을 걸고 환호했다.

홍준표 당선인은 기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밝히면서 미래통합당 복당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당이 (이번 총선에서)참패해 마음이 아프다"며 "조속히 당에 돌아가 당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이어 대권 도전에 대해 "이미 당 대표를 2차례 했다. 그래서 굳이 당권을 잡을 생각은 없다"면서 "제대로 보수 우파 입지를 다지는 정당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 보수 우파 이념과 정체성을 잡아 2022년 정권을 가져올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준표 당선인은 선거 유세에서 "대통령 한 번 해보기 위해 왔다. 밑바닥에서 커도 대통령을 할 수 있다. 그걸 증명해 보이기 위해서 대구로 왔다"고 밝힌 바 있다.

홍준표 당선인은 대구 수성을에서 득표율 38.51%(40015표)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35.77%(37165표),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후보가 25.13%(26111표)를 차지했다.

21대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승리한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두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1대 총선 대구 수성을에서 승리한 무소속 홍준표 당선인이 16일 두산동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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