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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하루 확진자 4명…의료기관 집단감염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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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간 대구 확진자 추이. 대구시 제공
최근 일주일간 대구 확진자 추이. 대구시 제공

코로나19 대구경북 하루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의료기관 중심의 집단감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누적 확진자는 6천827명으로, 전날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하루 확진자는 4명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확진자 모두 의료기관에서 발생해 집단감염 재확산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수성구 사랑나무의원에서 간병인 2명이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아 전체 입원 환자 및 종사자에 대한 전수 검체 검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환자 1명(누적 99명), 서구 한사랑요양병원 종사자 1명(누적 12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의 경우 안동시에서 1명, 예천군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예천에선 3세 여아 확진자(예천 32번)의 어머니(39)와 9번 확진자(19·7번 확진 아들) 관련 2명 등 모두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안동에선 예천 3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가 실제 거주지에 따라 안동 51번으로 재분류된 확진자(40·여)의 딸 B(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판정을 받은 예천 31번 확진자(51·여)는 예천읍 영남의원 의료진으로 파악됐다.

예천군은 또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는 에천 9번 확진자(19)와 비슷한 연령층에 대한 전수조사도 진행 중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9번 확진자 또래인 30번(19·여)과 34번(19) 확진자가 다중이용설시설에서 교차감염된 것으로 추정돼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에선 완치 판정을 받았던 3살, 5살 어린이 형제가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월 26일 부모와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아 입원했다가 지난 4일 퇴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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