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7시 40분 KBS1 TV '21대 국회, 대구경북의 미래를 말한다'가 방송된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경북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졌지만 결과에는 이변이 없었다. 1부 '유권자의 선택, 민심은 어디에 있었나?' 편은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와 영남대 정치외교학과 김태일 교수가 토론의 패널로 나선다. 대구 출신의 논객 2인이 분석하는 총선 민심의 실체와 함께 이들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지점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그들이 제시하는 발전 방향은 무엇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국회의원 선거에 관한 대구경북 시도민 유권자 의식조사를 통해 드러난 시도민의 의견과 함께 시청자들의 의견도 생방송으로 토론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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