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도로공사, 휴게시설 임대보증금 1천796억원 환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도로공사.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 매일신문 DB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코로나19 위기로 매출이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휴게시설 운영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임대보증금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환급 대상 휴게시설은 총 291개소(휴게소 148개소, 주유소 143개소)이며, 규모는 1천796억원이다.

도로공사는 가장 먼저 신청한 대구경북 지역 24개소에 대해 17일 68억원을 환급했다.

나머지 시설은 매출 급감 업체를 우선으로 하되, 신청 순서에 따라 이달 말까지 1천514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나머지 금액도 추가 신청을 받아 6월 말까지 환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임대보증금 환급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 휴게시설 운영업체들이 이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