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 예측서비스 관련 구제신청은 88건으로 전년(41건)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88건 중 72건(81.8%)은 예측번호가 계속해서 당첨되지 않아 계약을 해지하고 대금 환급을 요구했음에도 사업자가 거절한 사례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예측서비스 사업자는 비싼 서비스에 가입할수록 당첨 가능성이 높다거나 계약기간 동안 당첨되지 않으면 전액 환급한다고 가입을 설득하지만, 실제로는 약관 등을 이유로 환급 이행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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