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양국 기업인의 신속한 입국을 보장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중국에 반도체 인력을 급파하면서 양국 간 경협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중 기업인 입국 패스트트랙(신속 통로) 제도는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양국 간에 경협 활성화를 통해 침체에 빠진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양국 정부가 내놓은 '상호 윈윈' 방안이다.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22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제2공장에 투입되는 인력 200여명을 전세기 편으로 파견했다. 시안 2공장 증설에 필요한 본사와 협력업체 기술진 200여명은 이날 오후 1시께 전세기 편으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했다. 이들은 중국에 도착한 뒤 일정 기간 격리조치를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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