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 잇따라 숨졌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8분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A(84) 씨가 숨졌다. A씨는 2017년 9월 대실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전수검사를 받았다. 이후 20일 국내 8천726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다음날 충남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중 20여일만에 대구의료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와 고혈압, 치매를 앓아왔다.
전날 오후 4시 39분쯤에도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던 B(77) 씨가 숨을 거뒀다. B씨는 지난 2월 24일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26일 국내 1천451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를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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