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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금호읍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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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백여톤 불에 타며 수km 밖에서도 검은 연기 확인...인명 피해는 없어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K산업 현장에 적재된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있다. 독자 제공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K산업 현장에 적재된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시커먼 연기를 내뿜고 있다. 독자 제공

2일 오후 5시40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삼호리 오계공단 인근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K산업 현장에는 쌓여있던 수백여톤의 폐기물이 불에 타면서 수km 밖에서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커먼 연기가 피어올랐다.

또 화재 현장 곳곳에선 크고 작은 폭발음도 들렸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천소방서는 이날 오후 5시50분쯤 대응 1단계 발령을 내리고 소방차량 20여대와 70여명의 소방인력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열어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큰 불이 나면서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준비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영천시 금호읍 오계공단 인근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 큰 불이 나면서 출동한 소방차량과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 준비를 하고 있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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