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정재, 민간위원장 김갑열)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홀몸노인 등 통합사례 관리 대상자 41가구에 생필품 9종 세트를 지원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의 방문이나 연락이 없어 고독감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과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될 수 있는 취약가정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 기본적인 욕구 해결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원된 생필품은 쌀, 라면, 참치 등 9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분연 할머니는 "경로당도 못 가고 마을도 잘 못 나가 적적함이 많았다. 어버이날이라고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는 것도 감사한데 생필품까지 지원해 줘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임정재 입암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는 동반자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