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영 꿈을 만드는 공방 대구점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캠페인'의 열일곱 번째 손길이 됐다.
지역복지시설을 찾아 가족체험 활동 진행 등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던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되자 다른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했다.
최 대표는 "컴퓨터가 없어 휴대폰으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마음껏 꿈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의 역할인 만큼, 많은 사람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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