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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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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에서 지난해 첫 벼베기를 하는 모습.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에서 지난해 첫 벼베기를 하는 모습. 구미시 제공

경북 구미시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구미시는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승인으로 인해 2024년까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시설) 시설현대화사업 자금 지원, 식량작물 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다각화), 쌀 가공산업육성지원, RPC 벼 매입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는다.

구미시는 현재 2개소로 운영하고 있는 미곡종합처리장(선산RPC, 해평RPC)을 1개소로 통합하는 통합RPC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합RPC는 지역농협(7개소)이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이하 조공) 설립에 참여해 농식품부에 법인설립 인가를 신청 중이다. 구미시농협쌀조합공동법인이 승인되면 통합RPC 사업추진과 기존 DSC(벼 건조저장시설)시설에 대한 개·보수 사업을 한다.

또한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을 토대로 쌀 생산조정제를 추진해 쌀 재배면적을 줄이고, 2천400㏊를 통합RPC와 계약재배 GAP단지로 육성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 공동브랜드인 '일선정품'을 지역 특산품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밭작물 육성 강화를 위해 보리, 콩, 감자를 산지유통 주체 중심으로 농가조직 강화 및 식량작물 들녘경영체를 육성한다.

경북 구미시청.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시청. 매일신문 DB

장세용 구미시장은 "농가 조직체의 역량을 강화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체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식량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구미시 푸드플랜과 연계한 생산·유통체계를 활용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이 보장되는 활기찬 구미시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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