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쯤 경북 경주시 강동면 한 폐기물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공장 건물 3채 740여㎡와 선별기계 등이 소실됐고 분류를 위해 쌓아둔 폐기물 30여 t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오전 6시 35분쯤 불을 껐고 잔불 정리를 거쳐 오전 중 완전히 진화할 예정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