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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74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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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업체와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 입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3일 체결했다. 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에 관한 투자양해각서를 3일 체결했다. 경자청 제공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포항시청에서 경북도 행정부지사, 포항시장,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줄기세포 치료제와 반도체 부품 검사 장비에 관한 74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자청에 따르면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업체인 한성 의료재단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43억원을 들여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골수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개발을 위한 임상실험실,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세명기독병원(포항), 에스서울병원(수원), 동아메디병원(대구)을 운영하는 한성 의료재단은 3년 간 평균 매출액 1천591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상시 근무하는 직원도 1천546명에 달한다.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생산업체인 ㈜HMT(에이치엠티)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31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

2023년까지 적층 세라믹 축전지의 절연저항 측정기 시스템 개발을 위한 생산공장을 건립한다는 구상이다. HMT는 가속기 제어시스템과 산업 자동화 및 계측 시스템 국산화로 주목받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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