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광 일성건설중기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 캠페인'의 스물한 번째 손길이 됐다.
'함께 걷고 달릴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지난 28년 동안 지역에서 아스팔트 전문 시공업체를 운영해온 박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안전한 길'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안다. 어려울수록 모두가 함께 나누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활발히 나눔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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