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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신규확진 38명…수도권 35명·충남 2명·경남 1명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한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구 관계자가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구로구는 쉼터 거주자를 포함한 중국동포교회 신도 15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교회 현장에 차린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행한 구로구 중국동포교회 쉼터에서 구 관계자가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 구로구는 쉼터 거주자를 포함한 중국동포교회 신도 150여명의 명단을 확보해 교회 현장에 차린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동안 3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 0시 대비 38명 증가한 총 1만1천8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35명은 지역발생, 3명은 해외유입을 통해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9명, 경기 13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35명이 발생했고, 이외의 지역에서는 충남 2명, 경남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검역을 통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가 1명 발생해 국내 누적 사망자는 274명이다.

이날 26명이 격리해제돼 총 1만589명이 완치판정을 받았고, 현재 989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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