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도재단, 투병중인 동료가족 위해 “휴가 나눔제” 도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상북도 출연기관 독도재단이 공공기관 최초로 소화기기관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동료 직원 가족 돌봄을 위해 휴가를 기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휴가 나눔제는 본인이나 가족이 부상이나 질병으로 인해 장기간 입원이나 치료·요양이 필요하여 정상 근무가 어려운 직원에게 다른 직원이 휴가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재단 임직원(15명)은 직원 가족의 아픔을 나누고 동료를 돕기 위해 휴가 기부 의향을 사전에 설문 조사한 결과 전 직원이 찬성을 하였고, 무려 33일의 휴가를 기부하고 나섰다.해당 직원은 오랜 투병중인 가족을 돌보기 위해 금년도 휴가를 전부 소모했기에 휴직을 고민하였으나 동료들의 휴가 나눔을 통해 차질 없이 가족의 치료를 이어가게 됐다.

공공기관 최초로 임직원의 합의를 통해 투병중인 직원의 가족을 돕기 위해 도입된 휴가 나눔제는 독도재단이 첫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모범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동료의 안타까움을 알고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휴가 나눔제를 도입하게 됐다"며, "가족이 병원 치료를 잘 받고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